일본에서는 별 희안하게 입고다녀도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각기 개성이 있다보니 오히려 무늬없는 쭉티에 수수한 청바지를 입은
내가 더 부끄러울때가 있는데 그러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ㅠ_ㅠ
암튼 길에서 한국사람 찍으라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심플한 차림인데
일본 젊은이들은 남자도 눈썹 다듬고 여자 멋쟁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
(셋팅한 머리는 바람이 불어도 절대 흔들리지 않음!!!)
돌아다니다가 길에서 찍은 사진인데
자기들 코스프레 사진을 보여주며 인터뷰하는 것 같았다.
얼핏봤는데 누드같이 보였다. 헉!!!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
일본에서 코스프레는 희안한게 아닌 그냥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암튼 저렇게 하고 다니니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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